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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션, 포스코그룹 체인지업 벤처 프로그램 합류.. 혁신성장 본격화
  • 관리자
  • 2025.10.26

 


 

 

 

포스코그룹이 그동안 운영해 온 벤처 육성 플랫폼을 통합시킨 종합 플랫폼 브랜드인 ‘체인지업(CHANGeUP)’을 런칭하고 벤처 육성 극대화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대표이사) 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혁신 플랫폼 통합 브랜드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브랜드 런칭행사는 그동안 ‘체인지업’ 브랜드 아래 운영해 온 벤처 육성 플랫폼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스타트(Start)’ △단계별 투자 펀드로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트(Boost)’ △사업화와 실증이 이뤄지는 거점 공간인 ‘그라운드(Ground)’로 통합, 운영 방향을 더욱 정교화해 벤처 육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오며, 그룹 신성장동력 발굴 및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취·창업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로 대표되는 유망한 벤처기업 발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시작 이래 누적 1만여 건 이상의 공모를 접수해 모두 175개 회사에 340억 원을 투자해왔으며, 벤처 전문 투자펀드에 현재까지 4130억 원을 출자해 총 2조70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지난 2020년 서울에 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사업활동 등을 지원하는 ‘체인지업그라운드’를 설치한 데 이어 2021년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를 개관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벤처·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그리고 오는 11월 중 광양체인지업그라운드을 개관하는 등 벤처기업 성장 요람으로 자리를 잡았다.




포스코그룹 벤처지원 프로그램의 정점인 체인지업그라운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경우 위치보다는 벤처인프라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에 이어 포스텍을 비롯한 R&D기관이 산재해 있는 포항에 체인지업그라운드를 개관, 벤처기업들의 비약적인 성장기반을 다져왔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 벤처기업들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 공간 지원은 물론 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재무적 연결고리 확보, 포스코그룹의 사업네트워트 지원 등 벤처기업의 연구·개발에서부터 경영안정성 및 사업 확장성을 지원함으로써 사업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의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MP)를 통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만 확보되면 극내외 글로벌 기업간 네트워크를 지원해 스타트업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오후에도 22개 벤처기업이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 및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손보이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IMP에는 총 22개 벤처기업이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IMP에서는 포스코그룹 핵심사업영역인 철강·이차전지·에너지/인프라 및 신사업 분야의 벤처기업을 모집·육성해 그룹 전략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벤처기업의 성장이 포스코그룹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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