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션,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클린테크 혁신성과 성장성 인정받아
- 관리자
- 2025.11.07

리베이션(REVATION)이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리베이션이 보유한 친환경 소재 기술력과 원스톱 패키징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사업 선도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억 원 한도의 보증과 우대 보증비율, 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육성제도다.
리베이션은 페이퍼 몰드, 바이오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기획·디자인·R&D·생산·ESG 리포팅까지 통합 지원하는 ‘리스튜디오(RESTUDIO)’ 원스톱 개발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복잡한 친환경 전환 과정을 온라인으로 단순화하고,
EU PPWR, ECO Design Directive 등 글로벌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베이션은 현재 LG전자, 아모레퍼시픽, 티웨이항공, 유한킴벌리 등 주요 대기업과 협력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술 경쟁력과 제품 상용화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축적된 소재 DB와 제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형 제조 플랫폼으로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리베이션 이민성 대표는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리베이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징 산업의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고,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베이션은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RESTUDIO 서비스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항공·식품·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친환경 혁신의 새로운 표준(Standard of Sustainable Packaging)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