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션은 최근 LG사이언스파크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는 것이다.

리베이션은 지난 2023년 LG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슈펴스타트 인큐베이터’에 선정됐다.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스타트업 보육공간 슈퍼스타트 랩에 입주하면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리베이션은

육성 기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면 친환경 패키징 기술과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기간 리베이션은 혁신적인 제품개발 시스템을 바탕으로 산업 분야의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 친환경 패키지의 전환을

이끌며 기술적 신뢰들을 쌓아왔다고 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확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리베이션은 LG그룹의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품개발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솔루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제품 및 서비스의 파일럿 테스트와 공동개발은 물론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에도 양사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민성 리베이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리베이션의 기술력과 LG사이언스파크가 함께 지속 가능한 혁신을 현실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친환경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LG사이언스파크 슈퍼스타트 팀 관계자 역시 “리베이션은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베이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이루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기사원문

https://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366